[2013국감]"산업단지 안전사고 증가…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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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산업단지 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관리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안전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추미애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민주당)은 산단공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13건, 지난해 15건이던 사고발생횟수가 올해는 7월말까지 총 23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망자 수는 7월말 현재 12명으로 전년도 수치(12명)와 같지만, 추정치를 계산하면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 의원은 "지난해 구미공단 불산 유출로 인한 대규모 사고로 사망 5명이 발생했으며 올해 여수산단에서 폴리에틸렌 저장탱크 용접시 일어난 사고로 6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들어 대규모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산단공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산단공이 지난 2월 안전관리 세부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여수 산단 사고가 일어다는 점을 지적하며 불의의 사고로 사망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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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단공의 최근 5년 동안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04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49명이 사망했다. 물적 피해 규모는 2358억원에 달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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