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부친상 이후 '와팝' 첫 무대 "많이 망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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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손담비가 부친상 이후 첫 무대에 올랐다.


손담비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열린 한류 문화공연 와팝 무대에 올랐다. 지난 12일 부친상을 당한 이후 일주일 만이다.

이날 검정색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손담비는 '미쳤어', '눈물이 주르륵', '토요일 밤에' 등 자신의 히트곡 세 곡을 잇따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손담비는 T자 무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무대에서만큼은 밝고 씩씩한 표정으로 곡을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무대 후 손담비는 "얼마 전에 안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서 솔직히 오늘 무대에 서는 것을 망설였다"며 "하지만 이렇게 팬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새로운 앨범도 열심히 준비할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하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또 "여러분들과 만나 너무 반갑고 기쁘다. 앞으로 이런 공연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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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손담비의 모습에 관객들은 더 큰 박수로 그를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랜드의 첫 공연사업인 와팝은 한류 드라마와 K-팝을 한자리에 보여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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