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가 '익스트림스포츠'인 스케이트보드 타기에 도전해 풋풋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준영 정유미 커플은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초보적인 기술에서부터 계단 타기와 오르기 같은 아슬아슬한 묘기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했다.
그는 어려운 계단 오르기를 시도하면서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민망함을 내색하지 않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준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미누나가 잘 타는 건지, 우리 매니저가 못 타는 건지 구분을 못 하겠다"며, "매니저는 3일을 배워도 제대로 서지도 못 했다"고 비교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 정유미 커플은 노을 지는 호숫가에서 다정하면서도 건강한 운동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호감을 자아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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