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5일 중국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해소된 데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성장률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이날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24% 오른 2193.78에 마감했다.

의류업체 영거와 전기차제조업체 BYD가 7% 이상 오르는 등 소비재주와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 철도건설사인 CSR과 CNR이 1.7% 오르는 등 철도주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성장률인 7.5%를 웃도는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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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은 전분기대비로는 2.2% 증가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7.7%를 기록했다.


징시투자운용의 왕젱 최고투자책임자(CIO)는 "3분기 성장률이 예상에 부합하면서 정부의 올해 목표 성장률인 7.5%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이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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