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구호, 10년간 매출 1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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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여성 브랜드 구호(KUHO)가 제일모직에 인수된 후 10년동안 매출이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모직은 지난 2003년 디자이너 정구호 전무를 영입, 그가 운영하던 구호를 인수했다. 구호는 '대기업은 여성복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3년 가을겨울 패션쇼'에서는 가을 겨을 시즌 30벌과 함께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주목받았던 컬렉션 라인 헥사바이구호의 내년 봄 여름 컬렉션 30벌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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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는 구호만의 여성스러운 볼륨감이 강조된 의상에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자수를 더하거나 입체적인 재단으로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한 의상들이 대거 등장했다. 헥사바이구호는 현대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독립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스타일을 여성 전사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정구호 전무는 "2003년 제일모직에 합류하던 당시 70억원이었던 매출이 현재 900억원에 달한다"면서 "앞으로 10년 후에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여성들이 입는 글로벌 여성복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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