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소양강댐 준공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소양강다목적댐이 15일로 준공 40주년을 맞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달 셋째 주를 '준공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 국제학술행사, 지역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D
소양강다목적댐은 경부고속도로와 더불어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를 통해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경제부흥을 이룰 수 있었던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상징'이다. 착공 당시 자본과 기술, 인력 등 모든 면에서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도 경제를 부흥시키고 홍수와 가뭄을 극복한다는 일념으로 연인원 500만 명의 인원과 중대형 덤프트럭 150여대, 굴착기를 비롯한 68종 205대의 국내 최초 반입 중장비 등을 투입, 6년여의 오랜 공사 끝에 1973년10월15일 준공했으며(우리나라 최초 사력댐), 건설 당시 이 댐은 동양 최대, 세계 4위 규모를 자랑했다.
김완규 수자원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40주년은 소양강댐의 역사적 의미와 국가발전 기여도, 과제 등을 재조명 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돼야 한"며 "특히 춘천, 양구, 인제 등 지역주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소양강댐의 새로운 미래상 구현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