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정려원과 주지훈이 드라마 '메디컬 탑팀' 출연 연기자와 제작진을 위한 밥차를 깜짝 선물했다.
정려원과 주지훈은 이달 초,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드라마 '메디컬 탑팀' 야외 촬영장에서 150인분의 점심식사를 준비해 대접했다. 이는 밤낮없이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에 지친 제작진과 연기자들에게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스태프들에게 든든한 밥 한 끼를 선물하고 싶었던 정려원과 주지훈의 아이디어에 의해 진행된 것.
14일 공개된 밥차 현장 사진에는 정려원과 주지훈의 드라마 '메디컬 탑팀' 스틸컷과 "정려원, 주지훈 런치 집도 시작하겠습니다. '메디컬 탑팀' 밥차 앞으로!"라는 센스 만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정려원과 주지훈이 출연하는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임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다룬 드라마.
정려원, 주지훈은 물론 권상우, 오연서, 민호 등 환상 팀워크를 발휘하며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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