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적립식 금융상품 가입을 통해 회사 주식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1년 간 KDB 대우증권을 통해 ‘아이 러브 대우건설’ 금융상품을 조성할 예정이다. 매달 임직원들이 납입한 적립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특화 금융상품으로 적립금은 희망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 6만원에서 30만원까지 급여공제를 통해 마련된다. 특히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이와는 별도로 1만주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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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우리사주조합에서 실시한 우리사주 청약에 이어 임직원이 참여하는 두 번째 자사주 매입”이라며 “임직원들 스스로 중장기 회사성장을 확신하고 더 높은 경영실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달 우리사주조합 청약에 3800여명의 임직원이 신청, 250억원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자사주 매입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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