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국화축제때 셔틀버스 운행된 검암역 이용객 39% 증가… 관광철도 홍보·마케팅 주효
지금까지 주말 최대 이용객은 지난 5월11일 16만3208명이었으며, 9월 주말 평균은 13만1414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지난 6일 드림파크 국화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 공항철도 검암역의 이용객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검암역 일평균 이용객은 3만9250명으로 전 주 동기(일평균 2만8238명) 대비 39% 증가했다. 또 공항철도 일평균 이용객도 16만5879명으로 전 주 보다 22% 증가했다.
코레일공항철도 관계자는 “공항철도는 공항연계철도, 도시철도, 관광철도 등 3가지 기능으로 특화돼있다”며 “출입국객 대상의 공항연계와 국화축제, 불꽃축제 등의 관광철도 기능을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활성화시켜 이용객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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