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셧다운 장기화 우려..日 0.6% ↓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4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중국이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대부분 하락중이다.
일본 주식시장은 6거래일 연속 하락중이다.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장기화 우려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일본 주식시장은 2012년 7월 이후 최장기간 주식시장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닛케이225는 전 거래일 대비 0.4% 하락한 1만4095.58, 토픽스지수는 0.6% 내린 1166.92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엔·달러 환율은 1달러당 97.15엔에 거래중이다.
환율 영향을 많이 받는 수출주 중심의 낙폭이 부각되고 있다. 소니가 2% 넘게 하락중이며 도요타(-0.96%), 올림푸스(-1.9%), 파나소닉(-2.9%), 닛산(-1.23%) 등이 하락하고 있다.
나데르 네이미 AMP캐피탈인베스터 다이나믹자산배치 국장은 "미국이 디폴트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셧다운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주식시장에 하방 압력을 작용하고 있다"면서 "부정적 뉴스는 엔화 강세와 일본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11시2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 하락한 2만3079.09, 대만 가권지수는 0.01% 내린 8358.19, 싱가포르 ST지수는 0.19% 하락한 3138.81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태국 주식시장은 1.43%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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