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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C 최대주주, 삼성테크윈서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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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스맥 은 최대주주 등이 삼성테크윈으로부터 SMEC 주식을 매입했다고 30일 공시했다.

SMEC의 이효제회장, 원종범대표, 최영섭CFO는 지난 27일에 SMEC주식을 각각 4만5000주, 3만3000주, 2만2000주 등 총 10만주를 삼성테크윈으로부터 매입했다. 매입단가는 당일 종가인 4260원으로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삼성테크윈이 내부 지분관리정책에 따라 장부상 매도가능증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후 장내에서 주식을 처분해왔다"며 "이에 따라 SMEC 최대주주등이 시장 혼란을 줄이고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주식을 삼성테크윈과 협의해 매입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삼성테크윈은 SMEC 최대주주 등에게 일부 매각한 주식수를 포함해 보유주식 총 125만1651주를 전량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SMEC 관계자는 또 “SMEC는 삼성테크윈으로부터 1999년에 공작기계사업부문을 분사하여 설립한 회사로, 이번 주식매각은 내부정책이기 때문에 향후 협력관계와는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SMEC는 8월말 경남김해 소재에 3000억원 생산규모의 신공장을 완공하고, 9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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