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양천구 성동구 강동구 등 서울시내 25개 구청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 독감 예방접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아침 저녁으로 몸을 움츠리게 하는 쌀쌀한 계절이 돌아왔다. 일교차가 커지는 이때쯤 기온 차이로 인해 독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들 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독감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합병증이 발생 위험이 높은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일부터 10월21일까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

접종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1948년 12월31일생 이전) ▲만9세 이상 장애인 1,2급 등록자(2004년12월31일 이전) ▲만60세 이상(1953년12월31일 이전)인 장애인 3급 등록자,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 등 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을, 취약계층은 복지카드, 의료급여증, 국가유공자증 등 관련증명서를 가지고 접종 장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폐질환, 심장질환, 간질한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병원진단서 또는 투약처방전 등을 지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구는 구청 방문이 불편한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상계동은 구청대강당, 상계1동, 상계3.4동 주민센터, 중계동은 노원문화예술회관, 하계동은 노원구민회관, 공릉동은 공릉1동, 공릉2동 주민센터, 월계동은 월계 헬스케어센터 등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일정표 참조)

특히 다음달 7일부터 21일까지 중병 등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요양원 생활자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대한 출장 예방 접종 일정도 잡았다.

구는 예방 접종으로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동별 접종일을 나눠 접종 시기를 적절히 분배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단 동별 접종일에 접종하지 못할 경우에도 전화 문의 후 약품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구는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의사 3명과 간호사 10명 비롯해 보조인력 30여명 등으로 예방접종팀을 꾸린다.

이외에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 5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질서 유지, 예진표 접수, 접종안내 등을 맡는다.

독감 예방접종

독감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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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 보건소는 구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오는 10월4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인플루엔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일반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다르기 때문에 감기와는 구별하고 있다. 독감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발생하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염성이 강하고 어르신 등 신체허약자 감염 시 합병증 발생이 증가하므로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접종은 10월4~ 11월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실시될 예정으로 동별 지정된 날짜와 장소를 확인한 후 신분증 및 증명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구 보건소는 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해 예방접종 시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진을 병행하고,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방문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 동별 지정일을 놓치시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기간동안 접종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11월4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미접종자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0월7일부터 18일까지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보건소뿐 만 아니라 집 근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할 수 있다.


매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기에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분산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접종을 받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48년 이전 출생)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 의료사각지대인 만 9세 이상 64세 이하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장애 1~3급, 국가유공자는 성동구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성동구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성동구청(http://www.sd.go.kr)과 성동구보건소(http://bogunso.sd.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보건소(☎2286-7089~91, 2286-7096~97)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0월14일부터 보건소와 강일동 보건분소에서 우선접종대상자(강동구 거주 만 65세이상 어르신, 만 3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만 3세 이상의 장애 1~3급)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만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경우 선착순 1만명에 대해 10월14일부터 가까운 지정 민간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 바우처 사업을 병행한다.


접종기간은 ▲보건소 10월14~21일) ▲강일동 보건분소 10월14~ 18일 ▲민간 병의원바우처 사업(만 70세 이상만 가능)은 10월14일)부터 선착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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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은 유행 2주전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독감 유행시기는 보통 11월에서 이듬해 3월이므로 접종 권장 시기는 10월에서 12월 사이이다. 백신 효과 지속기간이 약 6개월(3~12개월)이므로 12월 이전 접종을 권장한다.


또 독감 유행 추세를 고려할 때 10월 이전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것은 너무 이른 접종으로 유행시기에 예방효과가 감소될 수 있으며,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해마다 접종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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