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위한 민간 숙박시설 확충..창조콘텐츠 개발 지원

(출처: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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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내년 예술인 복지 규모가 2배로 확대된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민간 숙박시설 확충 및 보수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어난다.


2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문화, 체육, 관광 부문의 예산은 총 5조3144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5.7% 늘었다.

우선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문화예술 부문의 예산이 2조2720억원에서 2조4873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예술인 복지 지원규모를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2배 확대해 예술창작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예술에 대한 직접지원도 간접지원방식으로 전환해 일정요건을 갖춘 민간공연단체 공연비를 평균 20% 절감하도록 한다.


지자체에 대한 복합문화센터와 산업지대 문화공간 조성에도 각각 130억원과 125억원을 지원하고, 우수도서 보급사업 규모도 89억원에서 142억원으로 확대한다.

국제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2014년 인천아시아와 2015년 광주U대회는 사후 정산방식으로 보충 지원하고, 2018년 평창올림픽은 내년도에 1346억원을 지원해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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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부족한 민간 숙박시설 확충 및 보수를 위해 관광산업 융자도 2920억원에서 5250억원으로 두 배 가량 확대한다. 특히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MICE) 및 의료관광에 대한 지원을 늘려 관광수입 증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창조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지원도 마련된다. 1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이디어의 창작부터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콘텐츠코리아랩을 설립한다. 영화, 게임, 음악 등 5개 킬러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1841억원에서 2320억원으로 확대해 해외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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