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전준비단 구성키로..2016년까지 방안 마련
금융감독원은 시행에 앞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사전준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창욱 금융감독원 보험상품감독국 팀장은 "IFRS 2단계에 맞춰 책임준비금 제도 등 주요 보험감독제도를 정비하고 보험사의 계리와 회계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이 추진하는 도입준비단은 학계와 보험업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보험계리와 감독제도, 실무적용 등 3개의 실무작업반을 하위에 설치한다. 실무작업반에서는 회계 재무건전성 감독기준 등 관련법규 개정사항,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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