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윤정,'기적의 크림' 논란 해명글 "처음이라 대응에 미숙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윤정,'기적의 크림' 논란  해명글 "처음이라 대응에 미숙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기적의 크림'이라고 불리는 마리오 바데스쿠를 판매한 정윤정 쇼호스트에 대한 비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거 정윤정이 자신의 팬 카페에 공식 사과를 한 해명 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정윤정은 지난 7월 자신의 팬카페에 '힐링크림을 구매하셨던 고객님들과 저와 GS를 아껴주시는 정쇼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는 "문제가 됐던 힐링크림도 제가 판매했던 다른 모든 상품들과 똑같이 방송 전 제가 직접 체험해 보고 권해드렸던 상품이었다. 제가 판매하는 상품에 화장품 배합 금지 물질이 들었으리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윤정은 "제가 직접 사용했을 때도 먼저 사용한 동료들의 말처럼 정말 얼굴이 하얘지는 뭐라 말 할 수 없을 만큼 좋아지는 그야말로 힐링크림이 었기 때문에 식약처의 발표는 청천벽력과 같았다"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저도 회사도 이런 일이 처음이기에 대응이 미숙했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크림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GS홈쇼핑의 간판 쇼핑호스트 정윤정의 소개로 판매되면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화장품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식약처는 이 제품의 성분에 문제를 제기하며 판매를 금지했다. GS홈쇼핑 측은 7월부터 일부 피해자들에게 환불 조치를 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