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적십자사는 테러범들이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 난입해 인질을 억류한 채 케냐 보안당국과 3일째 대치하는 가운데 이같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는 지난 21일 낮 10여명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총탄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지며 난입해 아직 케냐 군경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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