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연말 정식 출시 예정인 네비게이션 형태의 스마트폰용 앱인 '고속도로 길라잡이'를 시범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고속도로에서 돌발 상황이나 지정체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최적경로를 재탐색해준다. 경로 안내 중에는 나들목, 분기점, 휴게소 위치뿐만 아니라 주행노선의 실시간 교통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과 대전, 부산, 광주, 목포, 강릉 등 전국 5대 도시의 예상 소요시간도 제공해준다. 정체예상지도도 시간대별로 조회가 가능하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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