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터랙티브 미디어 건축물, 홍대거리의 명물로 탄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젊은이들의 문화 향유 명소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홍대 거리에서 라이브공연정보 통합안내센터 '씬디(Xindie) 티켓라운지'가 12일 오후 6시 일반에 공개된다.


◆씬디는 인디음악을 위해 태어난 도시생명체로 홍대거리의 새로운 명물

‘씬디(Xindie)’는 '뛰어난 인디'(eXtra-ordinary Indie)라는 의미 조어로 인디음악을 위해 태어난 도시생명체라는 컨셉트로 기획돼 씬디(Xindie)라는 애칭으로 불려질 예정이다.


씬디는 스마트폰 앱(XINDIE)으로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건축물로 건축가이자 미디어아티스트인 하태석(SCALe 대표)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졌다.

사용자는 씬디의 자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인디음악을 듣고 인디밴드들을 후원할 수 있으며 씬디의 미디어조명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자신이 만들고 선택한 미디어를 씬디와 동기화하면 홍대거리의 실제 건축물에서 본인이 선택한 미디어 조명과 음악이 공연된다.


◆홍대 거리의 라이브클럽 공연정보 등 한자리에서 원스톱서비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공연문화의 상징성이 있는 홍대지역이 대학로에 비해 공연정보 인프라가 취약한 실정을 고려,지난해부터 마포구와 협의를 거쳐 홍대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주차장거리 중 일부(노상주차장 4면, 12m)를 제공받아 티켓라운지를 건립하게 됐다.


티켓라운지(www.ticketlounge.co.kr)에서는 홍대지역의 주요 라이브클럽 공연정보 제공은 물론 티켓 예매와 발권이 가능하며, 홍대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안내소로서 역할도 가능하다.


아울러 홍대지역을 찾는 외국인 한류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정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씬디 티켓라운지는 인디뮤지션들이 상호 교류하고 또 새로운 음반이 나왔을 때 일반에 소개하는 작은 쇼케이스로도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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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은 음악평론가 임진모씨 사회로 진행되며, 문체부장관, 박홍섭 마포구청장,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및 건축가 하태석, 인디밴드 뮤지션과 홍대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씬디 티켓라운지는 문체부 보조금 외에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신현택)과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 그리고 CJ E&M(대표 강석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회장 김천성)에서 운영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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