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혜숙)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30개가 설립됐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과학기술 및 IT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있고, 미취업·경력단절 과학기술인부터 고경력 과학기술인까지 전생애주기에 걸쳐 과학기술인들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과학교육 및 강의,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웹디자인, IT컨설팅, 어류 양식 및 사료생산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미래부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일거리를 발굴하고 있고, 적합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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