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영호가 다이빙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영호는 6일 밤 방송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 출연해 5M 높이에서 다이빙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선 C조의 치열한 라이벌 대결이 펼쳐졌다.
김영호는 뒤태를 공개하던 중 부황 자국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담이 와서 부황을 떴다"면서 "공중에 3초간 떠서 자기 몸을 아름답게 만들어 떨어트려야 하는데 나이도 있고 유연성 운동을 안 해서 배로 떨어지거나 등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영호는 뒤로 돌아선 채 진지한 자세로 물에 뛰어들었으며 심사위원 네 명에게 7.5점씩 획득, 총점 30점을 받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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