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최근 출시한 ‘콰트로치즈와퍼’는 ‘4’를 의미하는 ‘콰트로’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토핑 위에 4종의 치즈가 올려져 있어 치즈 고유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호주·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와 상큼한 토마토, 신선한 양상추, 양파와 함께 쫄깃한 질감이 특징인 모차렐라,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균형을 이루는 아메리칸, 전통 이탈리아 치즈 파르메산, 묵직한 풍미를 자랑하는 체다로 구성된 총 4가지의 치즈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출시하기가 무섭게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콰트로치즈와퍼’는 와퍼 뿐 아니라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로도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로 제품을 즐길 수 있다.
‘빠다코코낫&치즈’는 34년 전통의 비스킷 빠다코코낫에 치즈맛을 더한 제품이다. 제품 출시 이후 34년간 오직 한가지 맛만을 유지해 왔던 빠다코코낫은 치즈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하여 제품을 출시했다. ‘빠다코코낫 & 치즈’는 치즈와 버터, 코코넛이 함유돼 부드럽고 고소하며 빠다코코낫의 바삭한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질리지 않는 고소한 맛에 치즈맛이 더해져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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