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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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앞으로 한 장의 카드로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게된다. 지역간 호환되지 않았던 교통카드가 통합되면서 사용자의 편리성은 물론 경제적 비용도 절감 가능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8개도, 철도·도로공사, 시외·고속버스 등과 '제3차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관련부문이 협력해 ▲전국호환카드 발행 ▲사용분야 확대 ▲충전인프라 확대 ▲분실 대책 등 구체적 방안들을 마련해 합의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내년 중으로는 시외·고속버스에서 전국호환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전국 공영 주차장에서도 사용, 30~50% 환승할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지역간 충전이 되지 않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 철도·지하철 역사 등에 전국호환카드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 충전금액 증가에 따른 분실 대책도 마련된다.


전국호환카드 정산·운용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교통정책 수립과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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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오는 3~4일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리는 '제4차 대중교통 국제포럼'과도 연계해 우리나라 교통카드 산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보기 힘든 우수한 사례로 한국 교통카드 시스템을 홍보하고 해외 진출을 장려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일본 등 해외에서도 호환사용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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