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29일 이천 세라피아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최수종과 이수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재단은 두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최수종은 다기제작을 직접 할 정도로 우리 도자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소연 역시 도자 전시회를 열 정도로 도자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촉식에서 두 배우는 김 지사와 함께 도판에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는 휘호를 남기고, 비엔날레의 본전시인 '국제지명공모전'등 작품 설치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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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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