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의 경춘선 연장 건의를 국토해양부가 받아들여, 9월부터 상봉부터 용산까지 구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연구용역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올해 4월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12~2020) 변경안에 망우~청량리간 4.6㎞ 복복선 설치를 건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연장개통이 성사될 경우 경춘선을 끼고 있는 남양주시ㆍ가평군 등 경기 동북부 주민의 장거리 광역교통 불편문제 해소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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