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8일 청와대 오찬에서 "잠실 제2롯데월드 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10대 그룹 회장단 오찬에 참석한 신 회장은 "여성과 지방대 출신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전통시장을 살리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최근 중소상인과의 상생 방안의 하나로 비닐 장바구니 5만개를 제작해 배포했는데 신 회장은 이날 오찬에 장바구니를 직접 가져와 박 대통령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신 회장의 발언에 박 대통령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우리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너무 이것저것 하다보면 집중이 안돼서 선택과 집중을 하자고 하는 분야 중 하나가 관광산업"이라며 "거기에 관한 여러 규제도 풀고 힘을 쓰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인재들에 대해 멘토 역할과 창조경제 타운 등과 접목이 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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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제2롯데월드는 롯데의 숙원사업으로 내년 5월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연다. 롯데는 제2롯데월드 개장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는 지난해 자동육아휴직 제도(출산휴가 이후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1년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여성 인력에 대한 복지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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