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월부터 6억원 이하 오피스텔은 연 2.8~3.6%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오피스텔 물량이 27만4720실로 전체의 84.4%를 차지해 수혜대상의 대부분이 서울과 경기지역 등에 몰려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5만553실이 지방에 위치했는데 부산(2만3307실), 인천(2만3213실), 경남(48176실) 순으로 물량이 많았다.
다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거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소득·대출한도 등 몇 가지 제약 조건이 따른다. 지원 대상 가구는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여야 하고 대출한도는 1실당 2억원까지 가능하다.
윤나영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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