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이 완료되면서 소급분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고 알뜰폰(MVNO)은 광고 감소와 가입자 유치비용(SAC) 하락으로 적자 축소가, 주문형 비디오(VOD)는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CJ헬로비전의 VOD의 급성장과 M&A를 통한 가입자 성장 지속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박 연구원은 "3분기 VOD 매출은 180억원을 상회할 수 있으며 M&A를 통한 가입자 성장이 지속되고 3분기부터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 조정을 비중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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