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신임 대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배출한 첫 한국인 법인장으로, 앞으로 국내 진출한 사노피 그룹의 4개 법인 사장단 및 임원진으로 구성된 사노피 통합경영위원회 위원장직을 겸하게 된다.
배 대표는 "한국 비즈니스 생태계에 가장 최적화된 글로벌 기업이자 통합적인 헬스케어 파트너가 된다는 비전 하에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강화해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고 직원들의 열망과 성장을 실현시키는 일터를 만드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8월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를 맡았던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사노피 제약사업부 동남아시아 및 인도차이나 지역 총괄 책임자로 선임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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