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번 낮과 밤에 한 번씩 한반도 관측…흐린 날씨도 밤에도 지상 관측 가능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한반도 관측시스템이 정교해질 전망이다. 기존 위성보다 관측 가능 범위가 확대됐고, 관측 횟수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사된 아리랑 5호는 앞으로 5년간 550㎞ 상공에서 하루 두 번 낮과 밤에 한 번씩 한반도를 관측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다목적실용위성 2, 3호와 새롭게 추가된 5호는 하루 네 번 한반도를 관찰하는 관측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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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 다목적실용위성 2, 3호가 햇빛이 없는 밤이거나 구름이 끼면 지상을 관측하지 못했다는 점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리랑 5호는 2, 3호가 가시광선을 사용한 것과는 다르게 합성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하고 있어 마이크로파를 사용한다. 마이크로파는 가시광선보다 투과율이 좋아 구름을 통과할 수 있다.


한편, 발사에 성공한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최종 운영기준궤도로 정확히 안착하기 위한 궤도조정을 하고, 약 6개월간 궤도상에서 위성체와 탑재체의 기능시험 등 초기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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