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재단과 업무협약, 질병예측, 진단치료와 헬스케어 전문기업 변신
한독은 21일 한독 음성공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신약 및 의료기기의 연구개발과 사업화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근 한독은 1964년에 맺은 독일 훽스트사와의 합작을 48년만에 정리하고 지난달엔 의약품 위주의 제약사에서 벗어나 질병예측, 진단, 치료, 건강증진을 위한 토탈헬스케어제품과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 변신했다. 회사이름도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고쳤다.
이번 협약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독은 ▲신약개발,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만들고 ▲신약 및 의료기기 관련분야의 네트워크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의 공동개최 등 여러 분야에서 제약사와 의료기기제조업체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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