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등으로 나뉘어진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이 단일카드로 통합되면 이용자 편의가 크게 증대된다. 정부가 내년 2월부터 '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하기로 함에 따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문화관련 바우처 재원은 ▲ 문화바우처 493억원(복권기금 70%, 지자체 30%) ▲ 여행바우처94억원(관광기금 70%, 지자체 30%) ▲ 스포츠 관람 바우처 5억원(공익사업적립금(토토기금))으로 마련된다. 현재 여행바우처 및 스포츠 관람바우처 재원은 문화바우처 이관돼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바우처 운용 재원 확대 등에 대해서 관계 부처 협의가 이뤄지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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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바우처 수혜 대상자는 총 160만명이다. 통합될 경우 바우처 활용금액은 기존 ▲ 문화바우처 가구당 5만원(청소년 개인당 5만원) ▲ 여행바우처 개인당 15만원(가구당 2인이내) ▲ 스포츠 관람 바우처 가구당 최대 12만원 등을 더해 단일 카드로 32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및 가구내 청소년(10-19세)는 단일 카드를 받아 공연 및 전시, 관람, 도서, 음반 구입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상품, 숙박시설 및 유원시설 이용, 기차·항공권 구입, 프로스포츠 관람 등을 자유롭게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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