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NICE신용평가는 (주)동양의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적자지속과 과다한 금융비용 부담으로 동양의 3월 기준 부채비율은 686.0%, 차입금의존도는 71.9%로 재무구조가 취약하다"며 "7월 기준 총차입금은 1조2265억원에 달하고 이중 대부분이 회사채 중심의 단기성 차입금으로 구성돼 차환위험이 높은 수준인 등 재무안정성 전반이 취약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등급전망 변경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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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양은 재무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레미콘 및 파일, 섬유 사업 매각과 가전사업 부문 분할 및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NICE신용평가는 "구조조정 작업은 회사의 재무적 유동성 확보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매각 대상 사업부문이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각 후 회사의 매출 규모와 영업상 자금 창출력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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