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3호의 발사 시기가 오는 12월로 확정됐다고 중국 성도상보(成都商報)가 9일 보도했다.


중국 국방과학기술공업국은 창어 3호에 3~6개월 작동할 수 있는 달 탐사차량을 탑재해 12월에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어 3호는 중국 최초로 달에 착륙해 달 탐사차량과 자외선 카메라 등을 이용한 각종 과학 탐사와 관측 임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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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기국은 창어 3호에 탑재될 달 탐사차량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달의 지형 및 지질구조를 탐사하고 각종 사진과 관측자료를 지구로 전송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그동안 달 탐사를 위해 2007년과 2010년 각각 창어 1호와 2호를 쏘아올렸다. 이번 연말 창어 3호의 달 탐사 결과에 따라 2017년 창어 4호를 발사하고, 2020~2030년 사이에 유인우주선을 달에 보낼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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