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카니 총재는 BOE 인플레이션 보고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실업률이 7% 밑으로 떨어질 때까지 자산매입 규모도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실업률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추가 자산매입도 고려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금융위기의 여파로 경제 회복세는 여전히 미약하고, 높은 실업률이 지속되고 있다"며 "영국 경제가 아직 탈출 속도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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