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르신 간병서비스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신체적ㆍ정신적 질병으로 일정기간 동안 간병이 필요한 재가 어르신들을 위해 간병서비스를 지원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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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병서비스는 몸도 마음도 편치 않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빠른 건강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노령연금 수급권자로 일시적인 신체ㆍ정신적 질병과 사고 등으로 일정기간 재가 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이다.


어르신들은 1인 당 총 20시간 이내에서 간병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평일(토요일 가능)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편리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그러나 20시간이 초과되면 전액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진단서 또는 의사의 소견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이용자, 병원 입소자 등은 제외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각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구에서 신청서 및 기준 조사ㆍ확인 후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강북재가노인지원센터의 요양보호사가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식사와 세면 도움, 체위 변경, 옷을 갈아입히기, 신체기능 유지, 구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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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시행 첫 해인 올해는 서울시와 구의 재정여건 등을 감안, 서비스 지원 목표인원을 84명으로 설정, 재정여건과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 점차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북구 조정익 노인복지과장은 “제도의 한계로 인해 적절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양 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재가간병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 예방차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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