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긍정 평가)은 방중 직후인 7월 1주 최고치(63%)를 기록한 이래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번 주 들어 더 낮아지지는 않았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해서는 찬성 60%,반대 23%, 의견유보 17%였다. 한국갤럽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 지지정당별 등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20대에서는 찬성 대비 반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면서 "20대의 경우, 타 연령대에 비해 정당 공천제 폐지가 정치 신인에게 불리하다는 점에 더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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