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올해 2차 마을공동체 만들기 13개 사업 선정
구가 주제를 지정했던 ‘복지공동체 형성분야’에서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가 공존하는 마을만들기 youth 홍복네’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정담은 가재울 돌봄 공동체’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 12월 까지. 이들 13개 사업에 총 4000여만 원이 지원된다.
서대문구가 올 하반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진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달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공모사업 선정자들과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선정에 앞서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현장조사와 제안자 면담,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위원회의 사업 타당성, 실행력, 기대효과 심사 등이 진행됐다.
서대문구는 올 4월에도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제안한 20개 마을공동체 사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달에도 ‘마을공동체에 관한 영상과 책자 만들기’를 지정제안으로 해 3차 공모를 진행 중이다.
서대문구 자치행정과(☎330-127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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