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 ‘유통의 허브’만든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사업비 총 45억 원을 투자하여 벌교읍 옥전리 258-16번지에 지상 1층(2동) 연면적 3,764㎡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과일 세척기 및 건조기, 선별기, 감자탈피기, 다목적 소포장실,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영농조합법인 등과 협력하여 방울토마토, 감자, 참다래, 오이 배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농협유통과 도매시장 등에 납품한다.
특히 센터 내 공정에는 농산물 집하, 선별, 세척, 포장, 보관 등의 단계에서 위해물질이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시스템인 HACCP을 도입해 농산물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씨를 제거한 매실, 컵포장 방울토마토, 깐감자 등 타 지역에서 취급하지 않는 새로운 소포장 상품을 출시하여 도시 지역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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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해 군수는 준공식에 참석하여 “유통센터 준공이 우리군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판촉활동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행수 농협장은 “현재 백화점과 대도시 하나로마트 등에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조합법인 및 지역 농가들과 협력하여 질 좋은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값싸고 신선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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