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로케트전기가 세계 4위 원자재 중개업체인 글렌코어에 향후 2년간 20만톤 규모의 망간 광석을 공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500억원 상당이다.


로케트전기는 올 1월 인도네시아 메가에너지그룹과 전세계 망간 최대 매장지의 하나인 인도네시아 꾸빵(Kupang) 지역 내 망간광구에 대한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측은 인도네시아 망간 광구에서 망간 광석을 채굴, 글렌코어에 납품하게 된다. 첫 선적은 다음달 중으로 이뤄진다.


로케트전기는 “망간은 회사 주력인 전지사업의 핵심 원료로서 메가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해당광구 내 망간 광석에 대해 구매 단계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독점적인 권리를 갖고 있다”며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광석 판매로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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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트전기는 이번 글렌코어 망간광석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망간 공급처를 늘려가는 한편 망간 이외의 원자재와 자원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글렌코어는 1974년 설립된 상품무역 및 광산업 분야 다국적인 회사로서 본사는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5월 광산회사인 엑스트라타와 합병, 세계 4위의 원자재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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