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박한우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3공장이 4월 께부터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30만대 규모로 4월부터 그 수준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면서도 "신설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시장에서 K2, 스포티지 판매 호조로 25% 신장을 기대한다"며 "50만대 예상했으나 최소 52만~53만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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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차는 올 상반기 ▲매출액 24조1974억원 ▲영업이익 1조8305억원 ▲세전이익 2조4399억원 ▲당기순이익 1조9648억원(IFRS 연결기준)을 달성했다. 매출은 원화 강세 영향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고, 영업이익 또한 국내공장 가동률 하락 및 가공비 증가로 21.0% 줄었다.


상반기 전 세계 판매량은 144만5000대(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로 반기 기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목표(275만대) 대비로는 53% 수준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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