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개인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다시 썼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톱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볼넷의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35번째 멀티히트를 선보이며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출발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개인 최다인 15경기로 늘렸다. 그 사이 시즌 타율은 종전 0.289에서 0.292로 소폭 상승했다.
신시내티는 타선이 3안타를 때리는데 머물며 2-3으로 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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