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넥슨 일본법인(대표이사 최승우)은 미국의 소셜게임 개발사인 시크릿뉴코(SecretNewCo)와 지분투자형식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바일 전략 소셜 게임 `시크릿뉴게임`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했다.


`시크릿뉴게임`은 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만든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적을 공격하거나 방어하고 다른 플레이어와 동맹해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내년 발표할 계획이다.

넥슨 CFO 겸 관리 본부장인 오웬 마호니(Owen Mahoney)는 "넥슨이 지닌 F2P(Free-to-Play) 서비스 노하우와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 바탕으로 양사의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이다”라며 "이번 제휴는 북미 시장에서 넥슨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넥슨은 모바일 소셜 분야의 베테랑인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그의 팀과 손잡고 `시크릿뉴게임`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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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뉴코의 CEO 브라이언 레이놀즈도 "넥슨은 이미 15 년 전에 F2P(Free-to-Play)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한 회사로서, 시크릿뉴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의 검증된 F2P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를 자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 게임 타이틀의 성공에 활용하고자 한다"면서 "양사는 최고의 개발팀을 만들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엇보다도 즐거운 게임을 통해 사람들이 소통하도록 한다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크릿뉴코는 징가(Zynga)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브라이언 레이놀즈(Brian Reynolds)가 올해 2월 미국 메릴랜드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이다. 창업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게임 전문지 `PC 게이머`가 선정한 `게임의 신(Game Gods)` 25 명에 뽑힌 바 있는 베테랑이고, 과거 `라이즈 오브 네이션, 시발라이제이션2(Rise of Nations, Civilization II) 등 다수의 히트작을 선보인 바 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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