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금융회사들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이달 초 노인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억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후원식을 열었다. 저소득 독거노인 2100여 세대에게 선풍기 등 냉방용품 마련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선풍기는 전국 251개의 보건복지부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독거 노인돌보미) 수행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된다.

BS금융그룹도 사회취약계층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5300대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5300대보다 1100대 늘어난 6400대를 지원한다. 올해 총 2억 원을 들여 마련한 선풍기는 부산 동래구청과 해운대구청 배송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부산지역 16개 구(군)청 및 울산광역시청, 김해시청, 양산시청에 각각 배송된다. 시군구청에서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조손가정 등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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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내달 말까지 자회사인 대구은행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설치 운영한다.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폭염을 대비해 대구은행 본점 영업부를 비롯한 지역별 주요 20개 영업점에 마련된다. 영업점은 객장시설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각 지점 회의실 및 상담실 등에서 여름철 적정 냉방온도인 26도를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사회계층들이 건강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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