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가너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이날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유지(Equal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하향 조정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서 160억달러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올해에는 2억1000만달러 규모 주식을 순매도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증권사인 CIMB증권도 지난 2일 자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연말까지의 자카르타지수 목표치를 기존 5250선에서 5075선으로 낮춰 잡았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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