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7월 5일까지 일반 자원봉사자, 주차요원 , 통역 도우미 총 102명"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거시기, 머시기’를 주제로 59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시내일원에서 펼쳐지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 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행사장 운영 및 관리를 맡을 일반 자원봉사자 72명 ▲주차요원 20명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통역 도우미 10명 총 102명이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인원은 8월 중 행사 진행에 필요한 소양과 분야별 적응 교육 등을 이수한 후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기간(9월 6일~ 11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격일제로 근무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중식,교통비 등의 실비와 자원봉사자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1개월 이상 광주비엔날레 전시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과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주한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7월 5일까지 광주비엔날레 관리부로 방문 및 우편, 이메일(biennale@gb.or.kr ) 접수 하면 된다. 이외에 광주광역시청 민원실 및 각 자치구청 민원실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거쳐 7월 17일 광주비엔날레 사무동 3층 회의실에서 면접 심사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23일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www.gwangjubiennale.org) 참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