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2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앤드루 콜퀴훈 피치 아ㆍ태 지역 담당 이사는 "지난해 이미 출구전략을 반영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평가했다"면서 "하반기부터 시작될 수 있는 양적완화 축소가 한국 평가에 중요 요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피치는 지난해 9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한 상태. 한국의 신용등급은 일본과 중국 보다 높다. 콜퀴훈 이사를 포함한 피치 대표단은 25~27일 한국 기획재정부와 연례협의를 하고 신용등급 평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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