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7월10일까지 신고센터 시범운영…운영회사에 잘못된 사항들 바로 잡도록 요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네비게이션이 휴양림을 잘못 안내한 내용들을 고객들에게 바로잡아 알려준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자연휴양림 방문 때 잘못된 교통지리 안내에 따른 고객들 불만을 줄이기 위해 ‘네비게이션 안내 오류 신고센터’를 시범운영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접수되는 오류사항들을 검토, 해당 네비게이션 운영회사에 잘못된 사항들을 빨리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적극적인 신고접수를 이끌기 위해 잘못된 내용을 빨리 신고한 사람들 중 2명을 뽑아 자연휴양림 주중 무료이용권을 줄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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