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류수영 "'진짜사나이' 높은 시청률, 좋으면서도 무섭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
류수영 "'진짜사나이' 높은 시청률, 좋으면서도 무섭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류수영이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의 높은 시청률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류수영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의 한 선상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청률이 잘 나와서 좋으면서도 무섭다"고 밝혔다.
이날 류수영은 "데뷔한 지 오래됐지만 항상 (출연한) 드라마를 마음 졸이면서 봤다. 그런데 이건 기다리다가 본다"며 "보면서 많이 웃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시청률이 잘 나와서 너무 좋다.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긴 하다"며 "뭘 하나 해도 인터넷에 올라오고 관심이 생기고 비즈니스랑 연관이 되니까 무섭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류수영은 "프로그램이 꾸준히 잘 되서 병장까지 꼭 하고 싶다"며 "드라마 때문에 스케줄 빼느라고 머리가 아프다. (손)진영이가 선임이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한 '진짜사나이'는 1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 어디가'와 함께 승승장구하며 MBC의 자존심을 세우는 데 큰 몫을 했다.

최근 '진짜 사나이' 에서는 배우 장혁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신병 훈련을 마치고 해룡연대에 입소했다.

한편 류수영은 현재 '진짜 사나이'에서 활약 중이며, 8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투윅스'에도 캐스팅됐다.



유수경 기자 uu8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