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의 산업기능요원 배정인원은 지난해보다 300명 증가한 7300명이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해 현역은 34개월, 보충역은 26개월간 활용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역지정업체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번달 말까지 관련 홈페이지(sanhakin.smba.go.kr)에서 신청하고, 증빙자료를 전국상공회의소 등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결과는 대한상의 등의 심사, 중소기업청의 추천을 거쳐 올해 11월 병무청이 발표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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