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연결재무제표를 사용하는 국내 상장법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12월 결산 상장기업을 분석한 결과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법인은 73.4%(1171개사)로 전년보다 1.3%포인트 늘어났다.

유가증권 상장법인은 79.7%를 차지한 가운데 코스닥은 69.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금융회사, 외국회사, 상장폐지 및 감사의견거절(부적정) 법인 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K-IFRS 도입을 계기로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기업 및 투자자 등의 연결관련 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며 "신뢰성있는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위한 내부검증시스템과 전문인력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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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장지배회사의 평균 종속회사는 6.7곳로 전년보다 0.3곳 늘어났다. 국내보다 해외종속회사의 비중(58.9%)이 높게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SK가 10사로 가장 많은 상장 종속회사를 보유했고, CJ와 포스코그룹이 각각 8곳과 5곳으로 뒤를 이었다.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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